휴면 계좌 조회, 전국 은행 연합회
평생을 살아가면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만들어놓은 계좌는 정말 나도 모를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을 것입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나의 재산이 되는 금액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은행의 잔고에 처박혀 있어 이를 망각하고 평생 모르며 살아가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땅을 파보아도 100원이라는 거액(?)의 금액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돈은 내가 열심히 일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일 것인데 이를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찾지도 않고 묵혀둔다면 정말 헛된 노동을 해버린 결과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은행 및 금융권 계좌에 잔재해 있는 나의 티끌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국 은행 연합회에서는 이렇게 예금주들이 모르는 휴면 계좌에 대한 잔고의 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이를 찾을 수 있는 방법과 각 금융사별 연락처를 제공해 주고 있으니 손쉽게 휴면 계좌 잔고를 조회하고 나의 티끌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래 화면과 같이 전국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사이트로 접근하여 이름(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조회를 합니다.
어느 금융사든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도록 의무화되어 있기에 오늘 조회해 볼 휴면계좌조회 시에도 공인 인증서는 반드시 필요하오니 우선 PC나 휴대용 USB 등에 보관된 공인인증서를 준비합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조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 화면과 같이 XecureWeb 인증 공인인증서 선택 및 암호 입력 팝업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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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증서를 선택한 후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자, 그동안 잊고 지내고 있었던 나의 휴면 계좌들이 주루룩~ 나타나게 되며 어느 은행에 얼마의 잔고가 휴면되어 있는지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기준일자는 조회하는 일자로,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을 비롯하여 창 아래 부분에서 휴면예금관리재단에 등록된 자신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휴면예금관리재단에서는 거래가 중지되었거나 거래가 성사된 지 오래된 계좌와 잔고에 대하여 재단에서 통합 관리하게 되며 아래 화면과 같이 은행별 계좌번호(증서번호) 및 통화 구분, 금액을 표시해 주게 됩니다.
또한 우측에 각 금유사별 문의처 연락처를 제공해 주어 휴면예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금융사로 직접 통화 연결하여 문의할 수 있겠습니다.
한낱 별볼일 없는 몇십원, 몇백원, 몇천원의 금액일지라도 직접 조회하고 나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유능하고 부지런한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국고에 귀속되기 전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