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팁, Windows 모바일 센터 활용
윈도우7 이후 더욱 더 편리해지고 간편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인해 윈도우를 사용하는 자체가 편리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부팅 시켰을때부터 시작하여 이런저런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로딩하고 굳이 사용자에게 확인시키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 사용자가 더욱 더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악성코드의 위험성이 잔재할지라도 방화벽과 백신 또는 윈도우 디펜더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죠.
오늘은 윈도우7 에서 새롭게 선보인 Windows 모바일 센터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윈도우 모바일 센터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많이 실행하고 조절해야 하는 몇가지 옵션에 대하여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생각해 본다면 위젯 정도의 접근성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시스템 볼륨, 전원 옵션 및 다른 이동PC 설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간편한 위젯 형식의 아이콘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Windows 모바일 센터" 에서 실행시킬 수 있겠습니다.
실행시킨 화면은 아래 화면과 같이 소형 팝업 창에서 기본 6가지의 설정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창이 뜨게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음소거 및 볼륨 조절, 배터리 충전 및 방전 상태, 무선네트워크 상태 및 켜고 끄기, 다른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 연결, 동기화 설정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를 사용할 때나 이동형 노트북 또는 테블릿PC 등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 사용자들이 가장많이 접근하게 되는 메뉴들을 한곳에 모아두어 간편하게 설정 변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특히 외부에서 이동하며 업무를 볼 경우 아주 큰 장점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밝은 곳에 있을 경우 바로 화면 밝기를 어둡게 조절할 수 있으며, 공공장소에서는 볼륨을 낮춰주고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배터리 컨트롤을 가능케 해줍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무선 네트워크를 켜고 검색된 Wifi AP나 공유기를 선택하여 바로 인터넷 연결을 가능케 해주며, 프로젝터 등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하여 곧바로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동기화 설정은 현재 진행 중인 파일 동기화 상태를 확인하거나, 새 동기화를 시작하고 동기화 파트너를 설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들은 일부분 윈도우 제어판이나 펑션키(Fn)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지만 더 빠른 컨트롤을 통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면에서 특히 유용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회사 책상에서 회의실로 이동하거나 집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