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이야기

결혼을 앞둔 딸에게 보내는 글...

귀하신분 2013. 6. 18. 13:59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 줄 것이다.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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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디인지 출처를 알지 못해 남기지는 못하겠지만,

결혼을 앞둔 아들이나 딸들에게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한마디 덕담을 남기시면 결혼 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듯 하여 옮겨 봅니다.

멋진 내조가 아니더라도 도리를 다하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 딸의 멋지고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