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텍스트 나누기 방법 및 활용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일반 텍스트 파일이나 호환되지 않는 다른 프로그램, 웹 등에서 텍스트를 복사하여 시트로 붙여넣는 작업을 수행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각기 다른 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텍스트를 붙여넣더라도 띄어쓰기나 엑셀 표, 구분선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셀로 나뉘어져 입력되도록 원하였지만 엑셀 시트는 나의 의도를 무시한채 하나의 셀에 모든 텍스트를 통째로 집어 넣어 버렸습니다.
엑셀 작업을 위해서는 우선 이 텍스트를 A/B/C/D 의 각 셀로 구분지어야 하는데요, 바로 이 때 텍스트 나누기 기능을 이용하게 됩니다.
아래에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가 보여지지만 띄어쓰기가 된 곳이 원하는데로 각 셀로 구분되지 않고, 하나의 셀에 모두 입력되어 있어 엑셀 작업을 수행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각 단어들 사이에는 공백으로 구분되어져 있기 때문에 텍스트 나누기 기능으로 손쉽게 각 셀로 구분지을 수 있겠습니다.
데이터 -> 텍스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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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 에서 한 셀의 내용을 별도의 열로 나누게 되며, 쉽표나 마침표, 또는 지정한 다른 문자, 특정 기호 등으로 텍스트를 열로 분할하여 선택한 텍스트를 표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늘 예로 들어드린 문구는 '텍스트 나누기 공백으로 테스트' 로 너비가 일정함을 이용하여 텍스트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너비가 일정함을 선택한 후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데이터 미리보기를 지원하여 실제로 각 필드의 너비(열 또는 구분선)이 지정된 화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제대로 구분되어 졌다면 마침을 눌러 텍스트 마법사를 종료합니다.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면 뒤로 또는 다음을 클릭하여 다른 구분 기호나 공백, 열 너비 등의 기타 옵션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초 A 열에만 존재했었던 4개 단위의 문구가 A, B, C, D 의 4개의 열로 정상적으로 분할되었습니다.
텍스트에 대한 자료를 엑셀 작업을 위해 세부 항목으로 구분지을 경우, 긴 문단을 각각의 단어로 나눌 경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텍스트 나누기 기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