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보통은 자동으로 ip를 할당받아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FTTH, VDSL/ADSL의 거의 모든 개인용 인터넷에서는 인터넷 제공사의 DHCP 서버를 통하여 자동으로 할당받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PPPoE 나 개인적으로 고정ip를 요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하지만 노트북이나 넷북 등을 이용하여 집에서 회사로 이동할 때 회사에서 고정ip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그러한 때 ip를 네트워크에 맞추어 주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다른 회사로 출장을 갔을 경우에도 DHCP 유동으로 할당받지 못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우선 컴퓨터의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제어판 항목으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네트워크 및 공유 설정
이 제어판의 경로에서는 기본 네트워크 정보 보기 및 연결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대게는 "로컬 영역 연결" 이나 "로컬 영역 연결2" 등의 이름으로 유선 네트워크 이름이 정의되며 이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ip주소 변경을 위해 속성 이동
여기에서는 로컬 영역 연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IPv4 연결 상태, 인터넷 미디어의 사용 또는 미사용 여부, 인터넷이 연결된 시간과 현재 연결된 속도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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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주고 받은 데이터의 Byte 총 양을 표시해 주고 있으며, 해당 이더넷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 안 함" 을 클릭하여 유선 네트워크를 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ip 변경을 위해서 "속성" 항목을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IPv4 속성 이동
속성에서는 네트워킹 연결에 사용할 이더넷 카드의 목록이 나타나며 이 연결에 사용할 항목을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목록이 나타납니다.
그 중 IPv4 (Internet Protocol Version 4) 속성을 클릭하여 ip를 변경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현재 본인은 고정으로 ip를 할당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ip주소와 서브넷 마스크, 기본 게이트웨이, DNS 서버 주소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ip주소 변경 화면 (고정 또는 자동)
이 화면에서 원하는 ip로 변경하려면 해당 항목에 새로 기입하여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관리자로부터 수령한 ip를 기입하면 되겠으며, DNS 서버 주소는 168.126.63.1 의 KT DNS나 다른 알고계신 DNS 주소를 입력해도 무방하겠습니다.
DNS 항목을 모르실 경우 아래 링크를 통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DNS 리스트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자동으로 DHCP 서버로부터 ip주소를 받기 위해서는 "자동으로 IP주소 받기" 와 "자동으로 DNS 서버 주소 받기" 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ip주소를 받아올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제어판의 네트워크 항목에서 ip를 변경하는 방법외에도 cmd 의 도스창에서 명령프롬프트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윈도우 관리자가 ip 변경 등 시스템 설정을 변경할 수 없도록 설정한 경우에도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변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웹서핑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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