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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이야기

에어캡, 썬루프, 뽁뽁이와 지붕창으로 우리말 순화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안방과 거실에 에어캡을 부착합니다.

자동차 실내 환기를 위해 썬루프를 열어봅니다.

 

이처럼 에어캡과 썬루프의 외국어를 사용하여 왔는데요, 대한민국 국립국어원에서는 이같은 외국어를 한국어로 순화하기 위해 각각 뽁뽁이와 지붕창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뾱뾱이라는 친근한 표현을 국어 표준어로 지정한 것인데요, 단어만 딱 보아도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쉽게 순화되었습니다.



썬루프는 지붕창으로 순화되었는데요,

특히 파노라마의 경우에는 전면지붕창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표현되어 표현하고 알기쉽도록 지정되어 기분이 산뜻하네요^^

 

여보~ 실내 환기 좀 시키게 전면 지붕창 좀 열어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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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국립국어원!

 

앞으로 더 많은 순수 우리말을 만들어 주세요~~~